7월18일 주일주보

다가오는 리턴닝 주일들

지난 주간 어린이 VBS가 주의 은혜가운데 잘 마쳐졌습니다. 전도사님들과 어린이 사역 리더들 (including Youth volunteer leaders)의 헌신적 섬김가운데 온라인으로, 어제는 교회에서 Closing Ceremony로 예배와 기쁨의 교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영어권 젊은이들의 주 중 모임으로 화요일 저녁에는 Dwell (자매들의 모임), 목요일 저녁에는 Meating (형제들의 모임)이 시작되어 기쁨의 만남과 믿음의 격려를 나누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주 중 예배인 수요횃불기도예배 와 토요새벽기도예배 에도 성도님들의 기도소리가 본당에서 울려지고 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제는 주일 목장모임이 In-Person (대면)으로 교회에서 시작됩니다. 벌써 목장식구들과 함께 소통하고 격려하며, 교회에서 목장모임을 갖겠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3주 목장방학 기간이 결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아니었습니다. 다음 주일부터 다시 모이는 주일목장나눔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는 시간이었는데, 우리 교회 식구들이 함께 In-Person으로 예배드리고 목장교제 나누고자 태동하는 것을 느낍니다. 우리 가운데 주의 성령이 움직이시고 운행하시는 것이 아닐까요! 7월25일 주일에는 많은 목장들이 교회에서 목장나눔을 갖는 새 출발이 되기를 바랍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교회 오기를 기다리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8월15일 주일이 영아부, 유치부, 유초등부가 교회 In-Person 주일예배를 오픈하는 날 입니다. 안전하게, 은혜롭게,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예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8월29일 주일은 NVC Homecoming 주일로 삼고, 주님이 약속가운데 명하신 성찬식을 갖고자 준비합니다. NVC Homecoming 주일에는 우리 교회 식구들은 빠짐없이 다 함께 In-Person 주일예배에 참석하셔서 주의 성찬에 참여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마음이 주 안에서 하나이듯, 우리 신앙도 주의 교회로 함께 모이기를 힘쓰는 은혜의 모습으로 나타나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기도합니다.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종 이진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