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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말씀묵상]2020-03-16 마가복음 6: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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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ove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 조회 3,477회 | 작성일 20-03-15 22:20

본문

[본문묵상]

1. 기도하시는 예수님(45-46절)

예수님은 앞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셨다.

충분이 대중들에게 인기로 주목을 받으실 수 있으셨다.

무리들과 섞여서 영광을 받으시고 시간을 보내 실 수 있으셨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예수님은 그들을 돌려보내고 제자들을 재촉하시고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셨다.

그것도 서두르셨다. 예수님이 서두르신 모습이 복음서에는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급하실 때 느긋하게 행동하신 적도 있다.(요 11:6)

그리고 혼자가 되셨다. 예수님은 그때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기도의 예수님이셨다. 기도의 본을 보여 주셨다.

예수님은 습관을 따라 기도하셨다.(요 22:39)

세상의 온갖 소식과 정보가 난무하는 이때에 오히려 더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한다.

기도는 항상성이 있어야 한다. 

체온이 항상 36.5도로 유지 되듯이 항상 깨어 기도해야 한다.(골 4:2) 

기도는 내 기분에 좌우되지 않는다. 내 환경에 좌우 되지 말아야 한다. 

필요 이상으로 인터넷 쇼핑을 하거나 마켓을 찾아 다니는 모습이 아니라 기도의 무릎을 꿇는 성도가 되자. 

예수님처럼 내 할일을 마치고 났다면 이제 다시 기도의 자리로 돌아가자. 

오늘도 가정과 교회 더 나아가 세상을 위해 기도하자.


2. 예수님을 몰라보는 제자들(47-49절)

우리는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다. 

제자들도 마찬가지였다. 

하필 예수님이 안 계신 순간에 위기가 찾아왔다.

바람이 많이 불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것도 한 밤중 새벽 4시였다.

생각해 보라. 제자들이 얼마나 무섭고 당항스러웠을까?

거의가 뱃사람들이라 노젓는데는 전문가들이다. 그러나 그들에게도 한계가 있다.

그런데 이런 사투를 예수님은 다 보고 계셨다.

우리가 어려움 가운데 처해 있을 때라도 하나님은 우리를 다 보고 계신다.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신 분이다.(시 2:7) 어찌 주목하시지 않으시겠는가!

하지만 이 위기 가운데 찾아오신 예수님을 제자들은 알아채지 못했다.

심지어 예수님을 유령이라고까지 했다 (49절)

우리가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이 닥치면 마음이 둔하여지고 굳어질 수 있다.

당황하면 판단이 잘 서지 않고 분별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이런 때 일 수록 참 진리가 무엇인지 발견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시 111:10)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소리지르고 불안가운데 허우적거리는 어리석은 자녀가 되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를 주목하시고 위기 가운데 처해 있을 때 찾아오시는 분이시다.


3. 샬롬이신 예수님(50-52절)

예수님이 제자들을 보고 처음 하신 말씀은 바로 안심하라. "샬롬"이셨다.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두려움에 대한 극복은 신.구약에 나타난 하나님 말씀의 핵심 주제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이 세상 두려움은 승리의 대상이지 굴복의 대상이 아니다.

지금 이 순간 두려움 없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한다.(수 1:9)

예수님이 드디어 배에 오르셨다. 조금전까지 바람에 힘겨워하던 그 배였다.

이제 문제는 해결 된다. 예수님이 우리와 같은 배에 계시기 때문이다!

배는 우리 인생이요. 파도는 환경이다. 

환경이 아무리 거센 바람과 같이 변화무쌍 할지라도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그 인생은 형통한 인생이다.

오늘도 두려움 없이 노젓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이 계시기에 안심 되는 것이다.

코로나 19로 두려움에 빠진 우리에게 천둥소리와 같이 귀에 외치신다.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4. 문제 해결의 Key 이신 예수님

갈릴리 호수(바다)를 건너 게네사렛 땅에 이르자마자 다시금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어디서든지 쉼을 얻지 못하시고 백성들을 향해 긍휼과 사랑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이시다.(시 121:4)

사람들은 마음이 급했다.  말씀에 보면 침상째로 메고 나왔다고 말씀한다.(55절)

흡사 머든 빨리 빨리를 외치는 우리 한국인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그들은 삶에 당면한 가장 큰 문제를 짊어지고 왔다.  

의사도 고치지 못하는 질병이다. 자신의 한계치를 깨닫고 예수님을 찾아온 것이다.

얼마나 간절했으면 그 옷자락이라도 만지면 나을 줄로 생각했다. 그리고 실지로 나았다!! (56절)

예수님은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 그들의 질병 뿐만이 아니라 마음에 아픔도 해결해 주신다.

기쁨과 감사의 삶으로 변화 시켜 주신다. 질병이 나았을 때 얼마나 기뻤으랴!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Key다. 문제 해결의 열쇠다.

무엇보다 가장 특별하고 감사한 것은, 

바로 우리 죄의 문제를 해 결해 주시는 분이시다.

육적인 질병 뿐만이 아니라 근원적인 문제인 영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분이시다.

지금 코로나 19로 인해 각국 의료진들과 제약회사들은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코로나 백신이 아니라 바로 '예수백신'이다.

예수 믿고 구원 받아야 한다.(행 16:31) 

쌀을 아무리 많이 쌓아두고 물을 아무리 많이 쌓아 둔들 몇개월 더 살지 못한다.

남보다 몇개월 더 살자고 발 버둥치는게 인간이다.

하나님은 인간을 이렇게 천박한 사고로 살도록 만들지 않으셨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영광 돌리는 인생이다. 

예수님을 통해 구원 받아 영생을 선물로 받아야 한다. 이게 진정한 복이다.

'예수백신'을 맞아야 한다. 

이 영적 어둠의 때에 빛되신 예수님 앞으로 나와야 한다.

기도와 말씀으로 영적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서 두려움이 사라지고 담대함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아가길 원한다.

아직도 예수백신을 맞지 못한 수 많은 사람들이 어서 이 유일무이한 초강력 백신을 맞고 구원 받기를 기도하자.

위기는 위대한 기회임을 잊지 말자.


뉴비전교회 선교담당목사 송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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